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60926.990011142184472

영남일보TV

'좋은 사람' 장재호, 우희진 진짜 엄마 찾기 나서며 오미희와 '대립'…이효춘, 현우성 이어 우희진과 접촉

2016-09-26 00:00
20160926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캡처

'좋은사람’ 현우성과 장재호가 우희진을 놓고 날선 대립을 펼쳤다.


26일 오전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 최연걸) 98회에서 홍수혁(장재호 분)은 윤정원(우희진 분)의 가짜 친모의 정체를 알고, 돈을 주고 주변에서 떠나라고 했다. 그 때마침 가짜 친모를 신고하기 위해 찾던 석지완(현우성 분)은 수혁과 가짜 엄마를 동시에 만나게 됐다.


지완은 그를 잡으려고 했으나 수혁은 그런 그를 저지했고, “홍수혁 너 다 알고 있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완은 “이거 다 네가 꾸민 짓이냐. 어떻게 덮으려고 할 수 있냐”면서 “숨기는 것이 말이 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혁은 “정원 씨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면서 “잘난 척 하지마라. 나는 내 방식대로 하겠다. 최소한 정원 씨가 당장 상처 받게 안할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람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고 응수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정원이 가짜 친모는 한 턱 크게 사기를 치고 도망갈 속셈으로 정원의 언니 정화(명지연 분)에게 좋은 투자 건이 있다며 꼬드겼다. 정화는 가짜 친모에 가게를 판 돈 전부를 줬고 가짜 친모는 돈을 갖고 도망쳤다.


그러나 그 가짜 친모가 간 곳은 미선(박정수 분)의 치킨가게였다. 그를 알아본 미선은 혼쭐을 내줬고 정원, 정화, 지완은 가짜 친모를 붙잡았다.

수혁은 승희(오미희 분)가 꾸민 가짜 친모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다시 정원의 친모찾기에 나선다. 이를 듣게된 승희는 정원의 친모가 옥심의 친딸 은애라는 진실을 덮기 위해 수혁에게 찾아가 “왜 다시 친모를 찾는 거냐”며 방해하려고 했다.

하지만 수혁은 “정원씨에게 속죄할 길은 진짜 엄마를 만나게 해주는 일 뿐이다. 이번에는 엄마가 방해해도 어떻게든 다시 찾을 것”이라며 승희에게 경고를 던진 후 돌아섰다.


초조해진 승희는 감금되어 있는 은애를 찾아가 “왜 죽은 듯이 살지 않고 내 앞에 나타나서 나를 괴롭히냐”며 화풀이를 해댔고, 은애는 더욱 공포에 질린 채 혼란에 빠졌다.


한편, 만구(남경읍 분)의 발언으로 기억을 차츰 되살려 가는 옥심은 지완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했다. 기억 속에 지완이 억울하게 해고당했던 모습이 그려졌던 것. 만구는 몰래 지완을 집으로 데려왔으나, 승희가 먼저 자리를 지키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되는 '좋은 사람' 99회에서는 옥심에게 쪽지를 받는 정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승희는 만구를 쫓아내려 하고, 정원은 승희의 집에서 진행되는 방송 녹화를 빌미로 승희의 집에 들어간다.

수혁은 그런 정원과 옥심을 만나게 해주고, 정원은 옥심에게 은애를 찾아달라는 쪽지를 받게 된다.

MBC '좋은 사람'은 평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