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61012.990011335332103

영남일보TV

대기업 직원 금은방털이 '사채빚 때문에'

2016-10-12 00:00


대구 성서경찰서는 11일 귀금속 매장에 침입해 수억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27)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3일 대구시 달서구 한 대형 쇼핑몰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532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3억1천650만원 상당 귀금속과 오토바이를 절취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기업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하던 이씨가 사채에 손을 댔다가 결국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