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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악랄하게 박민지 괴롭히는 전노민과 고우리 막장부녀, 이항나와 극한 대립

2016-10-21 00:00
20161021
사진:MBC '다시 시작해' 방송 캡처

'다시 시작해’ 이항나와 고우리가 대립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 극본 원영옥) 103회에서는 김하나(김헤옥 분)가 하성재(김정훈 분)의 집에 인사를 간 나영자(박민지 분)를 향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재의 집에서 뜻하지 않게 영자를 만난 하나는 화가 나 영자를 집으로 잡아왔다. 어리둥절한 하나에게“입 벙긋도 하지 마. 볼일 좀 보고 들어와? 너 내 딸 맞아? 엄마 아빠 속이고 어디까지 가려고 그러냐”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봉일(강신일 분)은 “정리 해. 이제 말로 안 되면 손 올라 갈 거고, 그렇게도 안 되면 가둘 거야”라고 엄포를 놓았다.  또한 하나는 영자의 핸드폰까지 뺏으며 관계를 막았다. 영자는 자신의 사랑을 왜 이렇게 막는지 의구심을 가졌다.

다음 날 아침 봉일 하나는 다시 현순(김창숙 분)을 찾아가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우리 딸에게는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고, 현순은 뒤이어 다시 찾아온 영자에게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현순은 “아침에 나원장이 찾아오지만 않았어도 해줄 말이 많았다”고 말해 영자의 호기심을 부추겼다.

영자를 걱정하는 부모 봉일과 하나와 연인 성재까지, 모두 영자를 생각해 산모 사망에 대해 숨겼지만 이유도 모르는 채로 성재와의 이별을 종용당하고 있는 영자는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영자를 찾아간 태성(전노민 분)은 "마음의 결정은 했냐. 그 주식 받아서 나달라"라고 말했다. 

어이없는 제안에 영자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그 돈이면 네 아버지가 잃어버린 건물 찾아 줄 수 있다"면서 "네가 애틋해 하는 아버지한테 키워준 값은 해야지"라고 비아냥 거렸다. 태성을 뒤따라온 예라(고우리 분)는 이 모습을 보고 다짜고짜 영자의 뺨을 때렸고 "안물러서!"라고 소리쳤다.

 
이를 목격한 지숙(이항나 분)은 예라의 뺨을 때리고 "네가 뭔데 영자 때려. 네까짓 게 뭔데 내 딸을 때려"라고 응수했다.

MBC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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