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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고요2지구 등 전원마을 2곳 분양 완료

2016-10-25

[문경] 문경시가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거나 계획 중인 ‘신규마을’(종전 전원마을)이 모두 분양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읍 고요2지구와 영순면 오룡지구의 신규마을 조성을 위한 입주예정자 모집에 나서 두 곳 모두 100% 모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1가구를 분양한 고요2지구는 98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바람에 청원경찰이 입회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입주예정자 21명과 예비 입주예정자 5명을 뽑았다. 또 50가구를 분양한 오룡지구도 50명이 신청해 입주예정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2013년 조성한 28가구 규모의 문경지역 첫 신규마을인 고요전원마을도 모두 분양돼 현재 도시민 등이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문경시는 신규마을의 도시민 유입을 위해 1~3위의 분양 우선순위를 도시민에게 적용하고 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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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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