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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2016-10-25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세전류 치료를 통한 석고 고정으로 유발된 토끼 근육 위축의 예방 및 치료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초음파를 이용해 근골격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이 있는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초음파에 관한 지식과 정보의 발표, 교환 등을 원활히 하며 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학문 및 국가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상적으로 근육, 인대, 힘줄, 뼈 등의 손상으로 장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근육의 위축이 발생하는데, 이는 침상안정 2주 내에 최대로 발생된다.

권동락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근육 위축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토끼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 2주간 종아리 근육에 석고를 고정한 후 인간과 유사한 근육의 위축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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