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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반드시 필요”

2016-11-10

조원진·김부겸 의원 공동주최
민주주의 발전 위한 대토론회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과 민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 1층에서 정부관계자 및 대구·경북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구갑)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1960년 2월28일 대구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섰던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원진 의원은 “2·28민주운동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번영의 초석이며,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러한 정신을 제대로 평가하고 계승하기 위해 국가기념일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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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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