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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강하늘 ‘청년경찰’크랭크인

2016-12-05
20161205

대세 배우 박서준, 강하늘 투톱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청년경찰’이 최근 경기도 용인의 옛 경찰대 캠퍼스에서 크랭크인했다.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서준은 무엇이든 저지르고 보는 의욕만 앞선 기준 역을, 강하늘은 사사건건 원리원칙을 따지는 이론만 앞선 희열 역을 맡았다. 지난달 말 극중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경찰대 신입생 교육 입교식 장면으로 시작한 첫 촬영은 어느 현장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두 주연배우는 신입생 교육을 앞둔 극중 캐릭터를 위해 이날 실제로 머리를 잘랐다. 데뷔작 ‘코알라’ 이후 3년 만에 ‘청년경찰’로 차기작을 알린 김주환 감독은 “2017년 가장 젊고, 빠르고, 유쾌한 영화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명은기자 dr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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