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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남자 피겨 기대주 차준환,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서 부진

2016-12-10 00:00

아! 아쉬운 점프
4위로 밀려…메달 획득 적신호

‘평창 기대주’ 차준환(휘문중)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운 점프실수를 해 ‘메달 사냥’에 빨간불이 켜졌다.

차준환은 8일(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60점에 예술점수(PCS) 36.25점을 합쳐 71.85점으로 ‘러시아 3인방’ 드미트리 알리예프(81.37점), 알렉산더 사마린(81.08점), 로만 사보신(72.98점)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ISU 공인 역대최고점인 79.34점에서 7.49점이나 떨어지는 점수다.

선두로 나선 알리예프에게 9.52점 차로 밀린 차준환은 10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점프 실수가 뼈아픈 경기였다.

이번 시즌 나선 두 차례(3차 및 7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모두 우승하는 동안 모두 깨끗하게 성공했던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를 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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