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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2호기 시운전 착수

2017-02-02

[울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일 신한울원전 2호기의 초기전원을 가압하고, 본격적인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초기전원가압은 각종 원전 설비 테스트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절차로, 원전 가동을 위한 필수 공정이다.

신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원전 3호기,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모델과 동일한 140만㎾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원전이다. 원자로냉각재펌프와 계측제어설비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한 것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신한울원전 1·2호기의 현재 공정률은 94%로, 단계별 시운전을 거쳐 각각 2018년 4월과 2019년 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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