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전문의 시험 전국 최고 득점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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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전문의 시험 전국 최고 득점자 배출

2017-02-07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손정우 전공의는 2017년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응급의학과 분야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올해 전공의 총 151명이 응시해 1차, 2차 합산 결과 최고점수를 받았다.

손정우 전공의는 평소 근면성실하고 응급환자 대처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문의 시험에서도 수석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108명이 2017년도 제81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천336명이 응시, 3천95명이 합격했고 평균 합격률 92.8%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 결과로 양 기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와 교육기관으로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