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대백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찾은 한 고객이 수입·인테리어 가구 진열상품 구매 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은 봄을 맞아 프라자점 2층 이벤트홀에서 ‘새 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20일까지는 가구·주방용품 대전인 ‘대백라이프스타일 페어’와 ‘수입·인테리어 가구 진열·스크래치 상품전’을 열고 있다. 스케치·TOSATO·비아베네또·소피의가게·디자인벤처스 등의 브랜드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내놓고, 비엔홈·라움아트·마르쉐드고빈드의 경우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같은 기간 ‘주방용품·테이블웨어·홈패션 창고 대개방’도 열어 테팔·크리스텔 수입 주방용품을 최대 60%, 웨지우드·지앙·아티스티나·VBC까사 등은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홈패션 브랜드 클라르하임도 최대 70%까지 몸값을 낮춰 창고 대개방전을 연다.

3월 개강을 앞두고 ‘신학기 잇 아이템 특별전’도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시슬리·베네통·톰보이 등의 영캐주얼 브랜드가 새내기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고, 아동 신학기 가방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동 브랜드 ‘빈(BEEN)’에서는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아동 가방을 5만8천원에 특가 판매한다.

27일부터 3월3일까지는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신춘 골프웨어 대전’이 마련된다. 울시 티셔츠·바지, 힐크릭 티셔츠·바지 등을 특가에 내놓는다. 슈페리어의 경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을 특별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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