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오후 2시 쿠바, 28일 오후 6시30분 호주와 대결

다음 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개막에 앞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쿠바, 호주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 입장권을 2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호주와 총 세 경기를 치른다. 쿠바와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 호주와는 28일 오후 6시 30분 대결한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의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ARS(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평가전 외에도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19일 오후 12시 30분 요미우리 자이언츠, 22일 오후 1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한다.

 3월 2일과 4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찰, 상무 야구단과 공식 시범경기를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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