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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4년 연속 전국 최다 한문 교사 배출

2017-02-21 00:00

 영남대는 한문교육과가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4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8명, 2015년 9명, 2016년 8명에 이어 올해도 7명이 합격했다.


 해마다 전국에서 약 30명만 선발한다. 따라서 합격자 점유율도 매년 20%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영남대 한문교육과 학생은 재학 중 논어, 맹자 등 고전 원전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또 '교사론 특강'을 6번 이상 이수하고, 서예 전시회에 2회 이상 출품해야 한다. 이를 모두 충족해야 졸업 자격을 주는 '졸업 삼품제' 때문이다.


 대학 관계자는 "졸업삼품제와 함께 교수와 동문 선배의 체계적인 지원이 전국 최고 합격자 배출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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