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 서문시장서 대선출마 선언

영남일보TV

2017-03-19 00:00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지사는 출마 선언문에서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의 우파 보수세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5월 9일, 대한민국의 서민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문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마다 찾았던 곳으로 출정식 장소를 두고 같은당 김진태 의원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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