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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와 영남대가 ‘기업이 뽑은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건축(시공)·토목·기계·자동차·조선해양 등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166개 학과)을 평가한 결과, 전국 54개 대학(중복 제외 39개 대학)을 산업계 관점 평가대학 최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일대는 건축(시공)과 기계, 자동차 등 무려 3개 부문에서, 영남대는 건축(시공)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경일대는 또 스마트 자동차 및 IT융합기반 자동차 부품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으로 자동차 분야 교육과정 우수 사례에도 뽑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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