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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영비 6억5천만원 횡령…경찰, 문경체육회 간부 수사

2017-04-20

[문경] 문경시체육회 간부인 A씨(60)가 문경시체육회 기금 4억원과 운영비 2억5천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문경시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과 8월쯤 세 차례에 걸쳐 체육회 정기예금 4억원과 지난 2월쯤 두 차례에 걸쳐 체육회에 지급된 보조금 2억5천만원을 인출해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 문경시체육회는 A씨를 횡령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그동안 자금난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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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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