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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령가요제 ‘전국 가요제’ 자리매김

2017-04-24

서울·대전·부산 등서 신청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몰려

대구 고모령 가요제가 예선부터 참가자가 대거 몰려 ‘전국구’ 가요제로 자리 잡고 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최근 가요제 참가자 접수 결과, 전국에서 모두 581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238명보다 2배 이상 늘어 예선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고모령 가요제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경기·대전·인천·부산 등지에서 참가자가 몰려 예선부터 경쟁이 치열하다”며 “특히 참가자 절반 이상이 타지에서 신청해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예선을 통과한 13명이 참가하는 본선은 다음 달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열린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지고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대한가수협회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고모령 가요제에 이어 MBC 가요베스트가 같은 무대에서 열려 태진아·정수라·최유나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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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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