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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핸드오버 등 혁신적 성과…통신·IT 글로벌 어워드 잇따라 수상

2017-05-25 00:00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분야 시상식 ‘GTB 어워드’와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의 IT 전문지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개최해온 GTB 어워드는 통신 인프라·기업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한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이동 시에도 기지국 간 끊김 없는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와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로 인프라 혁신상을 받았다.

5G 핸드오버 기술은 공동 개발사인 삼성전자와,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은 에릭슨과 공동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같은 날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비면허 대역 주파수 집성 및 개방형 기지국 기술로 ‘혁신적 소형셀 아키텍처 부문’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AT&T, 보다폰 등 글로벌 통신사 60여 곳과 삼성전자, 화웨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곳으로 구성된 스몰 셀 포럼이 주최한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잇단 수상은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5G 상용화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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