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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안규현 1군 콜업…계투요원으로 활용

2017-05-26

‘부진’권오준·김대우는 2군행

정인욱·안규현 1군 콜업…계투요원으로 활용
정인욱·안규현.(사진 왼쪽부터)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투수 정인욱과 안규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최근 몇 경기 동안 부진을 보인 권오준·김대우가 2군으로 내려갔다.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한 정인욱은 삼성의 선발 자원으로 주로 롱릴리프나 대체선발로 활동해 왔다.

시즌 돌입 직전에는 5선발 요원으로도 거론됐지만, 김한수 감독은 오히려 정인욱이 2군에서 시즌을 맞도록 했다. 시범경기 동안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피칭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안일한 자세를 보인 것이 2군행의 이유였다.

우완 사이드암 안규현은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당시 인상적인 피칭을 펼치면서 기대를 안겼지만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과정을 밟아왔다.

2014년 신인 지명을 통해 삼성에 합류했으며, 1군 경기에는 한 차례도 나서지 못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3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두 투수를 계투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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