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과 LINC+ 사회맞춤형학과 협약기업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강필순 인사팀장이 지난 1일 전자정보통신계열 반도체공정기술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 인생설계 등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이하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된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협약기업의 첫 채용 면접을 유치하는 등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영진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협약 기업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 1일 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을 찾아 반도체공정기술반(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특강을 갖고, 내년 졸업예정자 22명에 대한 채용면접도 실시했다.

외국계 회사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패키징디자인 및 어셈블리) 전문기업으로 올해 약 2조5천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은 지난해 말 이 회사와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 반도체공정기술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