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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에 상징조형물 ‘영남의 관문’ 랜드마크 기대

2017-06-22
동대구역 광장에 상징조형물 ‘영남의 관문’ 랜드마크 기대

동대구역 광장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상징조형물이 설치된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 상징조형물을 공모한 결과, 최진호 작가의 작품 ‘웃는 얼굴의 대구시’(부제 ‘무한시선’·조감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상징물을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확장공사’가 끝나는 오는 10월 말쯤 설치할 계획이다. 조형물은 영남지역 관문 이미지에 걸맞게, 웃는 얼굴을 한 화강석 바닥 위에 무한성장 가능성을 담은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했다. 가로 18.1m·세로 12.7m·높이 10.8m 규모(바닥 기준)로, 뫼비우스의 띠 하단부엔 LED 전광판(가로 6m·세로 1m) 2개를 설치, 야관 경관을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심임섭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대구시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두루 표현될 수 있도록 상징물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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