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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 마케팅

2017-08-14

싱가포르 박람회서 계절상품 홍보

[경주]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13일 사흘간 ‘2017 싱가포르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싱가포르는 개별 관광 수요가 높은 잠재시장으로 지난해 22만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경북관광공사는 박람회 기간 개별여행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현지 여행사와 함께 특수목적 관광상품(싱가포르 총리의 길·전통체험, 유네스코 문화 자원 탐방)과 계절 관광 상품(가을·겨울)을 적극 알렸다. 또 싱가포르 SNS 마케팅 강화를 위해 ‘SNS 좋아요 이벤트’ ‘경북도 홍보부스 SNS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경북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국내 4개 지방 관광공사, 7개 지자체, 12개 관광 유관단체 등과 공동 참가했다. 이들은 해외관광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 12만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관광 자원 홍보 및 상품 판매를 실시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싱가포르 관광객은 지난해 22만명이 한국을 찾아 38%의 성장률을 보였다”며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의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필리핀·대만 등지에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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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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