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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9월 의사와 결혼 앞둔 이지현, 과거 방송서 밝힌 전남편 성격 '눈길'

2017-08-21 00:00
20170821
사진: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9월에 결혼한다.


이지현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21일 뉴스엔에 "이지현이 9월 말 결혼한다. 상대는 안과 의사"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날짜 등 세부사항은 개인사라 소속사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2013년 A씨와 결혼,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3년만에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당시 이지현은 "충분히 심사숙고한 결과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결혼 3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은 포기했다.


이후 이지현은 올해 8월 10일, 일반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지현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이며, 자녀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운데 이지현이 전 남편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이 새삼 관심받고 있다.


과거 이지현은 tvN '어쩌다어른'에 출연해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가 결국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남편의 성격이 세다. 신혼 때 기 싸움에서 지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왔는지 나한테 안 지려고 하더라. 난 기 싸움을 하려던 게 아니었는데 '자존심 부리는 거 아니면 무릎을 꿇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진짜 꿇었다. 그저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지현은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라며 "남편은 중간이 없고 1등만 있다. 공부도 1등,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다. 꼴등은 육아다" 말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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