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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농산물축제’ 여는 예천, 오늘부터 16일까지 郡 전역서

2017-10-13

[예천] 예천 전역이 13일부터 나흘간 축제모드에 들어간다. 이 기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와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함께 열리는 것.

‘큐피트의 화살’을 주제로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는 13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산공원에서는 활사냥 체험, 키르기스스탄 곡예 활쏘기 공연, 무예 및 활쏘기 등 오직 예천세계활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전통활문화포럼 및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행사가 이어진다. 군은 이 기간 20여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50여명, 활연맹 참가국 및 글로벌 활시연단 90여명에게 예천이 활문화도시임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계활축제와 함께 열리는 예천농산물대축제는 ‘건강한 밥상! 예천 농특산물로!’를 주제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착한 가격에 소포장으로 준비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활쏘기 체험을 비롯해 활사냥 체험, 활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다채로운 전시로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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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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