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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악동’ 키리오스…돌연 기권으로 또 징계

2017-10-13 00:00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21위·호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로부터 또 징계를 받았다.

ATP는 12일(한국시각) “키리오스에게 벌금 1만달러(약 1천100만원)를 부과하고 상금 2만1천85달러(약 2천400만원)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2세인 키리오스가 이런 징계를 받은 것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 중인 ATP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대회에서 벌어진 일 때문이다. 키리오스는 10일 1회전에서 스티브 존슨(45위·미국)을 상대했는데 1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패하자 돌연 기권을 선언하고 코트를 떠났다.

키리오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태업성 플레이와 관중에게 불손한 행위 등을 했다는 이유로 벌금 1만6천500달러(1천800만원)를 낸 바 있다. 2015년에도 그는 상하이 대회에서 경기 도중 욕설을 하고 선심 쪽으로 공을 강하게 쳐 보내는 등의 이유로 벌금 1천500달러(170만원)를 내 최근 3년 연속 상하이마스터스에서 벌금을 납부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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