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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유흥주점 50대 여성업주 숨진 채 발견

2017-10-14

[구미] 구미에서 유흥주점 업주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후 1시쯤 구미시 원평동 4층 건물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 A씨(여·59)가 손발이 묶인 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전화를 계속 안 받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A씨의 손목과 발목이 포장용 테이프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타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범인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업주의 손과 발이 묶인 채 숨진 점으로 미뤄 타살됐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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