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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미리보는 대구시의회 시정질문

2017-10-16

16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10월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동희 “대구대공원 중심 스마트문화관광벨트 조성을”

20171016
◇…이동희 시의원(자유한국당·수성구)은 15일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시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남아있던 대구대공원을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사업비의 대부분을 공공주택분양 등 공원특례사업 수익금으로 조달해야 하는 현실상 선(先)공공주택분양, 후(後)대공원 조성방식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시의원은 “간송미술관, 월드컵스타디움, 고모역, 금호강 철새도래지 등을 융합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최첨단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융복합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한다면 새로운 개념의 문화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수 있다”며 스마트문화관광벨트의 조성을 제안했다.

이재화 “아동학대 근절 위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하라”

20171016
◇…이재화 시의원(자유한국당·서구)은 15일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구시의 진지한 대책을 촉구한다.

이 시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어릴 때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동은 성장하면서 공격성을 보이고 비행이나 범죄 등 2차·3차의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아동학대 문제를 근절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방안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의 답변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철 “市, 교육청과 학교시설복합화 지원 적극 노력해야”

20171016
◇…조홍철 시의원(자유한국당·달서구)은 15일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과거 학교는 순수교육 기능만 강조하고 운영돼 왔으나, 현대적 의미에서의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도 요구받고 있다”며 “따라서 학교부지 내에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공공부문과 관련된 시설들을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상호 공존하도록 하는 학교시설복합화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조 시의원은 “학교시설복합화는 단순히 시설 확충의 개념이 아닌,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돼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이라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며 “대구시에서도 대구시교육청과의 공감대 형성과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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