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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 20일 TV프로해설

2017-10-20

가을부터 즐기는 ‘겨울생선’ 방어

◇VJ특공대(KBS2 밤 10시)

11월부터 2월까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겨울철 대표 생선, 방어. 하지만 이제는 초가을이 시작될 때부터 방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온대성 어류인 방어는 보통 겨울철 제주와 남해의 따뜻한 바다에서 많이 잡히지만, 올해는 지난 9월부터 동해안에서 길이 1m 이상, 무게 약 10㎏의 큰 방어가 많이 잡히고 있다는데. 가을에 동해에서 방어 어획량이 급증한 이유는 동해안의 수온 상승과 연관이 있단다. 9~10월부터 방어 어장이 형성된 동해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이 전하는 특별한 방어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원인 모를 통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명의(EBS 밤 9시50분)

잔병이든 큰 병이든,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것이 통증이다. 하지만 원인조차 정확히 모르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 칼로 뼈를 가르는 듯 아프고, 온몸이 불에 타는 듯 고통스럽다는 환자들. 눈에 보이는 병을 치료했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들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다는 사람들. 통증이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만성 통증 질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편두통의 치료법에 대해 명의와 함께 알아본다.

갑자기 사라진 남편…그 남자의 진실

◇궁금한 이야기 Y(TBC 오후 8시55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신혼집으로 이사 갈 준비를 하던 중, 차에서 짐을 가져오겠다며 주차장으로 향한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것. 과거 대기업에 다니며 GPS 개발을 했다는 그는 하선씨를 다시 만났을 무렵, 군무원으로 채용돼 국가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연구 사업을 맡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 기밀을 다루는 그에게 정말 큰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하던 하선씨는 그의 태블릿 PC에 저장돼 있던 직장 관계자들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번호는 모두 거짓이었다. ‘1등 신랑감’이었던 남편이 사라져 버린 후 알게 된 진실을 함께 파헤쳐보고 그의 정체는 무엇인지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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