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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 중학생 30명 일본문화탐방 지원

2017-10-21

오사카·교토서 대학·관광지 방문

20171021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구지역 중학생들이 대구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부산이 지난 9월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해외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9~21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지에서 관광지와 대학 등을 방문하며 해외 문화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그램에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대구~오사카 노선의 항공편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구 지역의 가족 30명을 선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6월 대구공항에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국내선 1개(대구~제주), 국제선 5개(대구~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하이난)의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2일 대구~다낭 노선에 주 2회 신규 취항하며, 대구~타이베이 노선도 내달 중으로 신규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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