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회장 첫 대구방문 행사

‘달구벌희망포럼’ 대구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이 행사를 마친 뒤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구벌희망포럼’이 주최한 대구워크숍이 지난달 27∼28일 대구 달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달구벌희망포럼은 ‘대구사랑’ ‘대구자랑’을 슬로건으로 2009년 6월24일 창립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박한상 갑을상사 대표의 첫 번째 대구방문 행사다.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상천 산업통상자원부 중동협력팀장, 김완수 국무조정실 팀장, 이창섭 중소기업진흥공단 실장, 이승대 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등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 김재하 수석부회장(서울예술대 교수), 서찬주 숙명여대 교수, 김현석 국가경영연구원장 등 학계인사와 임찬기 대성홀딩스 본부장, 장윤상 바르미호텔인터불고대구 서울본부장, 한승은 <주>모노테크 대표, 최영미 안상규벌꿀 본부장 등 경제인을 비롯해 이철우 변호사, 김시완 엑스코 기조실장, 장윤열 한국이벤트협회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구시 남태완 서울본부장과 하영길 세종시소장 및 직원들은 행사를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대구에 도착해 중구 대봉동 김광석거리 투어를 했다. 앞서 인근 식당에서 가진 만찬 자리에는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정풍영·심임섭 전 서울본부장, 세종시소장을 지낸 이상규 대구시 경제예산팀장, 박재붕 대구시의회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바르미호텔인터불고 세미나실에서 서인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부장이 ‘대구의 비전과 장기전략 구상’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고, 종합토론 시간에는 초청인사로 참석한 정해방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김준한 전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자신의 경험과 견해를 밝혔다. 이어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서 가진 오찬 자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포럼회원들의 대구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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