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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 18일 TV프로 해설

2017-11-18

한의사의 ‘안아키’는 가능한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1시15분)

지난 4월 말, 눈을 의심케 하는 몇 장의 사진이 SNS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 속 아이들은 얼굴에 피딱지가 앉을 정도로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였고, 부모들의 아동학대 논란으로 이어졌다. 엄마들의 공통점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일명 ‘안아키’ 카페 회원이었다. 놀라운 건 이 카페의 운영자가 31년 경력의 한의사(김 원장)라는 것이다. 정식 의료면허를 가진 한의사가 운영하는 카페는 왜 논란의 중심이 되었을까. 엄마들이 안아키에 빠져든 근본적인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본다.

지수와의 DNA 재검을 하는 명희

◇황금빛 내 인생(KBS2 오후 7시55분)

은석을 찾는 진희의 질문에 명희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진희가 은석을 찾을까 불안해하며 지수와의 DNA검사를 다시 진행한다. 확실하지 않지만 지수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 이야기에 재성은 조금 더 지수에게 마음이 열린다. 도경은 지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마음 아파하고, 지안이 자살 시도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혁은 더더욱 지안을 혼자 두지 않으려 하는데….

특성화고 자동차과 소녀 4총사

◇다큐 공감(KBS1 오후 7시10분)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대학 가는 길을 마다하고 ‘자동차 기술자’의 길을 택하기 위해 특성화고 자동차과 진학을 택한 아이들. 그들의 색다른 도전, 좌절과 희망을 자동차과에 진학해 꿈을 찾아가는 네 여학생을 통해 들여다본다. 남자들도 들기 힘들다는 타이어를 번쩍번쩍 들고 이름도 어려운 공구들을 이용해 자동차 부품들을 척척 분리해내는 여학생들. 아직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걱정이 더 많이 섞여 있지만 기름때를 묻히고, 직접 부품을 교체하는 게 세상 그 어떤 일보다 재미있고 신난다는 자동차고 낭랑 18세 여자 사총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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