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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국민당 통합시 지지율 19.2%, 호남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유승민 대표가 야권 대표인물로 뽑혀

2017-11-23 00:00
20171123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하나로 합칠 경우 지지율이 폭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정책연구원(원장 이태규 의원)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유권자 1천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을 전제로 통합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자가 19.2%로 나타났다.


이는 더불어민주당(49.0%)에 이은 2위권의 순위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1.7%로, 3위에 머물렀다.

국민정책연구원은 "통합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현재 두 당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한 11.8%보다 7.4%포인트 높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이 추구해야 할 노선으로는 '진보나 보수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도'라는 답변이 36.1%로 가장 많았다.


야권의 대표인물로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6.2%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8.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4.5%로 그 뒤를 이었다. 호남에서는  유승민 대표 24.5%, 안철수 대표 21.0%, 홍준표 대표 10.5%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대 1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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