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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4일반산단 기공

2017-11-24
경산4일반산단 기공
경산4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버튼을 누르고 있다. <경북도 제공>

1만2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첫삽을 떴다.

경북도는 23일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4일반산단 조성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다문리 일원 240만㎡ 규모의 경산4일반산단 조성에는 2020년까지 4천9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섬유·금속가공·의료정밀·전기장비·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7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와 경산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창출 1만2천여명, 수출효과 1천800만달러, 생산유발효과 5조8천억원, 지방세 350여억원 증가 등 산업집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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