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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모두 4대 운행”…성주 교통약자택시 증차

2017-12-07

[성주] 성주군이 12월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2대를 증차해 총 4대를 운행하고 있다. 그동안 차량부족으로 배차를 받지 못했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주 교통약자 콜택시는 2016년부터 운행됐으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 1·2급, 65세 이상 노약자(요양등급 1·2등급), 임신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장애인 슬로프가 장착돼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주는 물론 경북도내와 대구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택시의 절반 수준인 1천400원이며,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2∼10㎞ 300원/㎞, 10㎞ 초과 100원/㎞)이 부과되는 미터기 요금이 적용된다.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하며 차량 일정에 따라서 즉시예약도 가능하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성주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54-931-5506)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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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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