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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골든슬럼버’ 2월 개봉

2018-01-15
20180115

강동원이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골든슬럼버’를 통해서다. 강동원이 분한 택배기사 건우는 우리 주변에 존재할 법한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과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 강한 의지를 지닌 인물로 자신을 쫓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피해 숨막히는 도주를 펼친다. 강동원은 이 영화가 처음 기획될 당시인 7년 전부터 함께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 이를 입증하듯 서울 도심 번화가부터 지하 배수로까지 직접 몸으로 뛰는 연기 투혼으로 드라마틱한 장면을 완성해냈다. 강동원은 “억울한 일을 경험한 개인의 이야기를 현시대에 맞게 잘 표현한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건우의 억울함에 감정이입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월 개봉 예정.

윤용섭기자 hhhhama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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