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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할매할배의 날 확산 다양한 노력

2018-01-15

음식만들기·농촌봉사 등

영천시가 할매할배의 날 정착을 위해 지난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가족공동체 회복의 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두근두근 꽃할매 청소년 되기’라는 부제로 각 회기마다 어르신 20명,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전통음식·생활용품 만들기, 호국안보체험, 농촌봉사활동, 70살 내 친구와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등을 5회에 걸쳐 조손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육군3사관학교와 노인들이 함께한 내고장(영천)러브투어, 지역 내 유일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용평마을 노인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시는 할매할배의 날 정착을 위해 노인 및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서부동 성내장수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을 운영했으며 단포경로당 등 10개소에서는 노인 특별 인성교육과 청소년 인성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할매할배의 날 홍보와 관련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여성아동 행사 관련 홍보물 제작 시 할매할배의 날 로고 및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할배의 날’ 홍보문안을 삽입해 할매할배의 날 전국 확산과 범시민 인식제고에 힘썼다.

아울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발, 청소년 휴마트 인성 뮤지컬 공연, 청소년 가요 댄스경연대회 및 어린이동요대회 등 다양한 행사장을 찾아 할매할배의 날을 알리기 위해 적극 추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조부모 찾아뵙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할매할배의 날 전국 확산 및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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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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