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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9곳 지정

2018-01-16

대구시교육청은 9개 고교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계고인 다사고·덕원고·비슬고와 특성화고인 경북기계공고·대구일마이스터고를 연구학교로 선정했다. 선도학교는 일반계고인 경상여고·대구동부고·상인고·수성고다.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는 2022년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 제안하고 먼저 실천해보며 모델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한다.

연구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3년이다. 선도학교는 2018학년도 1년이지만 운영 결과가 우수하고 학교가 희망하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일반계고 연구학교엔 연간 예산 4천만원, 특성화고 연구학교엔 연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일반계고 선도학교엔 교육부가 지원하는 예산 1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3천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선도학교뿐 아니라 일반 학교에도 고교학점제 연구 성과를 즉시 공유하게 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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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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