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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토건, 어린이양육시설 대구 에덴원에 1천만원

2018-01-16

아동후원 감소 소식에 직접 도움

구국토건, 어린이양육시설 대구 에덴원에 1천만원
손희종 구국토건 대표(오른쪽)가 김원식 에덴원 원장(왼쪽), 신정문 에덴원 이사에게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이 본사인 구국토건(대표 손희종)이 지난 12일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아동양육시설인 에덴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구국토건은 그동안 화재가 난 독거노인의 집을 새로 지어준 것을 비롯해 노후주택을 개량해주는 등 토건업체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를 해 왔다.

그러다 최근 후원의 손길이 주로 노인이나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몰리면서 고아나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 대한 후원이 끊기다시피했다는 얘기를 듣고 에덴원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손희종 구국토건 대표는 “어린이가 우리나라의 희망이다. 그래서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방법을 물색하다가 아동양육시설을 돕기로 했다”면서 “협력업체와도 어려웃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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