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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새 전력” 대구 선수 보강…정선호·전주현·김태호 영입

2018-01-17

MF 전포지션 소화가능 정선호, 공수조율·중거리 슈팅 돋보여
MF ‘연세대 에이스’ 전주현, 넓은 시야·날카로운 패스 장점
2015년 대학 최정상 GK 김태호, 순발력·수비 리딩 능력 뛰어나

“새해·새 전력” 대구 선수 보강…정선호·전주현·김태호 영입

대구FC는 미드필더 정선호·전주현과 골키퍼 김태호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선호는 미드필더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성실한 플레이와 공·수 조율, 왼발 킥 능력을 활용한 패스, 중거리 슈팅 등이 강점이다.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지목을 받아 K리그에 데뷔했다. 성남에서는 2014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해 3년간 77경기 4득점 3도움 기록했으며, 상주를 거친 후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5년 성남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연세대 에이스’ 전주현은 안정적인 볼 키핑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패스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다. 대학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김태호는 순발력과 적극적인 경기운영, 수비 리딩 능력, 판단력 등이 장점인 골키퍼다. 2015년 대학 최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전북에 입단했으나 권순태·홍정남 등에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대구에서 새롭게 도전하게 된 김태호는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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