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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학사·생활정보 한 곳에…학생지원통합시스템 운영

2018-01-22

분산 운영되던 상담도 통합
스마트폰으로도 원스톱 이용
내달 마지막 단계 3차 오픈

대구가톨릭대 학사·생활정보 한 곳에…학생지원통합시스템 운영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학생지원통합시스템(COSMOS+)의 초기 화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사 및 생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대가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사 및 생활 정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생지원통합시스템(COSMOS+)을 새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든 단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었으며, 대표 홈페이지 및 각종 시스템에 분산돼 있던 정보 가운데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통합해서 지원한다.

학교 대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학생지원통합시스템을 눌러 로그인하면 학적, 수업·성적, 장학·등록, 취업·상담, 기숙사·봉사·체험활동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지원시스템, STELLA 시스템(비교과 관리 시스템) 등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통합상담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통합상담은 그동안 분산되어 운영하던 지도교수의 학사 상담, 교수학습개발센터의 학업 상담, 학생상담센터의 심리 상담, 취업지원팀의 진로취업 상담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한 종합 상담시스템으로 학생은 손쉽게 상담자를 선택하고 상담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지도교수와 상담사는 신청된 상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각 상담을 연결하는 연계 상담도 가능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12월 학생지원통합시스템 1차서비스 오픈에 이어 이 시스템을 한 단계 고도화한 2차 서비스를 지난 8일 오픈 했다. 2차 서비스 오픈에서는 우수 비교과 성과물 검색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1차에 오픈했던 졸업생 우수 취업사례 모형 시스템을 개선하여 오픈하였다. 2차서비스 오픈 이후 대학원생도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월 마지막 단계인 3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3차 오픈에서는 1차와 2차에 걸쳐 통합된 시스템이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되며, 최적화된 모바일 PUSH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제공하여 학업에 필요한 각종 신청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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