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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빌리지·베트남타운 조성 협력

2018-02-07

郡, 경북도와 국비확보 협조체계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가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박 군수는 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만나 국비 확보와 당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국가투자사업은 ‘분천빌리지 조성사업’과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이 핵심이다.

분천빌리지 사업은 분천역 산타마을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봉화 베트남타운 사업은 베트남과 한국의 역사 속 인물인 이용상(베트남 리왕조의 후예)과 후손 이장발 유적인 충효당을 모티브로 봉화·베트남 간 다양한 관광·문화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김 도지사는 봉화군과 공동으로 이들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국비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중앙부처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봉화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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