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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직원들은 14일 오전 경북도청 내 전용 응원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예선전 미국과의 첫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장혜지 선수(의성)가 함께 자리해 경기 설명과 사인을 해주며 응원 열기를 달궜다. 경북도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전 종목에 경북도(도체육회) 소속 선수단이 모두 출전하고 있어 컬링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경북도 제공>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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