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80221.990011940012897

영남일보TV

한국감정원장 김학규씨 내정…첫 내부 출신

2018-02-21 00:00

한국감정원 새 원장에 김학규 전 감정원 상무이사가 내정됐다.
 1969년 감정원 출범 이후 내부 출신이 원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감정원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상무를 15대 감정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정원장은 지난해 2월 말 서종대 전 원장 해임 이후 변성렬 부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신임 김학규 원장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감정원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부동산연구원장,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6년 퇴임 후에는 서브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김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이달 26일 전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