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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전문축제장 마련키로

2018-03-21

삼지수변공원 등 3곳으로 압축

[영양] 영양산나물축제를 위한 전문 축제장이 마련된다. 영양군은 20일 ‘축제장 이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 축제장으로 국가산채클러스터·삼지수변공원·산촌문화광장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전에 따른 주민 여론조사·위치·접근성·주변시설 등을 검토해 축제장 이전 후보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그동안 경북 최우수 축제 2회·우수축제 7회에 선정됐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채취·시식·비빔밥 만들기·산채 가장행렬·콘서트 등을 마련해 영양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영양 산나물 특성을 살린 전문 축제장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영양군은 전국구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물색해 왔다. 군은 용역 결과를 검토한 뒤 최적 축제의 장소를 선정해 관련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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