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스타트업지원사업’과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24명의 예술인을 발표했다.

지역 예비예술가의 실험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지원사업’에는 △김보미 △이준식 △임대호 △정연진(이상 시각예술) △강수진 △김수민 △양유진(이상 연극) △김정배(음악) △박혜진(무용) 등 9명이 선정됐다.

차세대 유망예술가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는 △강민영 △김소희 △신준민 △정재범 △천성민(이상 시각예술) △박성미 △박소현 △오영민 △장규빈(이상 음악) △박세기 △손현진 △이다솜(이상 연극) △강정환 △천소연(이상 무용) △김진아(전통예술) 등 15명이 선정됐다.

스타트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말까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월 80만원의 창작지원금, 워크숍, 교육,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유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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