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수성구 동성초등에서 열린 ‘학교 띠앗 맺기’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이 3학년 학생을 업어주고 있다. ‘띠앗 맺기’는 형제·자매가 없는 학생들에게 고학년과 저학년 간 결연을 통해 우애를 배울 기회를 만들어주고,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띠앗’은 ‘형제·자매의 우애심’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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