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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23일 오후 제26차 회의를 열고 경선을 실시한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7개 기초단체장의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들 지역 1위 후보자를 공천후보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에 따르면 ▲김천시장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예천군수 김학동 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영천시장 김수용 전 경북도의원 ▲경산시장 최영조 현 경산시장 ▲봉화군수 박노욱 현 봉화군수 ▲울진군수 손병복 전 한울원자력본부장이 각 지역 경선에서 1위를 차지로 한국당 후보로 결정됐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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