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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해병기 청원 또 기각 “韓日 양국 해결노력 희망”

2018-04-27 00:00

미국 백악관이 동해(the 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와 함께 적어달라는 한국 교민들의 청원에 대해 또기각 결정을 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미국의 한국 교민 10만8천300명은 작년 3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미 연방정부에 대해 두 가지 표기를 병기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백악관에 제출했었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해 “정부 기관인 미국지명위원회가 각각의 바다에 대해 관례적으로 한 가지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일본해를 공식 표기로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백악관은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이 국제협력의 정신에 따라 합의 가능한 해결책을 찾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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