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횡단철도 조기 착공 인구 10만의 녹색도시 조성”

이현준 예천군수 예비후보(63·무소속)가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파를 떠나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이뤄 놓은 성과를 토대로 다시 한 번 군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활기찬 예천, 행복한 군민시대를 예천군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인구 10만 규모의 녹색도시 조성 △문화·스포츠·관광 융복합을 통한 치유도시 조성 △국내 최대 세라믹 산업단지 및 국가혁신 클러스터 유치 △고령화 대비 ICT 기반 농축산업 육성 △중부권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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