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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기업이 뽑은 ‘최우수 대학’ 선정…올핸 정유석유화학분야

2018-05-28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기업이 뽑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에서 영남대가 정유석유화학 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 화학공학부는 △화공시스템공학 △융합화학공학 △에너지화학공학 △고분자·바이오소재 등 전공을 세분화해 정유화학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부산업체연계 공동과제 수행, 현장실습교육, 해외 인턴십 등을 통해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 교육에 강점을 보였다. 특히 산업체 및 구성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속적인 개편을 시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한국전력공사 등 총 2천27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최우수대학에는 5개 분야에서 영남대를 포함해 총 31개(분야별 중복 대학 제외)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질적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대학 교육과정의 산업수요 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실시했다. 1주기(2008~2011년)와 2주기(2012~2013년)를 거쳐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3주기 대학평가에 해당된다. 영남대는 지난 3주기 평가에서 총 18개 분야 가운데 정유석유화학(2017년), 건축(2016년), 금속·식품(2015년), 바이오의약(2014년)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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